제9회 부산-한겨레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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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0일~21일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미·중 신형 대국관계와 동·북아 평화'라는 주제로 '제9회 부산-한겨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동북아시아의 위기 - 우려와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미·중 신형 대국관계와 새로운 동북아 질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후에 열리는 두 번째 세션은 '김정은 체제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 문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김성귀 해양수산개발원장의 '북방권 해양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제3 세션 '북방관 해양협력의 현재와 미래', 제4 세션 '동아시아 사이버 극우주의발흥과 대응'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예년과는 다르게 부산지역의 학자와 시민사회의 참여를 크게 늘리는 방향으로 구성되었다"며 "부산에서 동북아의 평화담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멀티미디어부 대학생인턴 김주리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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