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정석]⑨'치인트·나스진' 여대생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 Best4
안녕하세요. 장성희입니다. 여대생의 정석 9번째 주제는 '여대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입니다.
웹툰은 영어 표현의 'web(웹)'과 'cartoon(만화)'을 합성한 말로, 인터넷을 매개로 배포하는 만화죠?
스마트폰에 '웹툰' 앱이 있다보니 언제 어디서나 쉽게 웹툰을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학교 또는 집에 가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휴식시간에 웹툰을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잖아요~.
그렇다 보니 웹툰이 가까운 친구의 역할도 해주는 것 같아요. 웹툰을 보고 있으면 '만화'를 본다는 느낌보다는 '내 친구의 경험'처럼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대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맨스'와 '일상툰'을 소재로 한 웹툰을 소개해드릴게요.
■ 일상툰 '낢이사는이야기'-서나래
'낢이사는이야기'/사진-네이버 웹툰 |
작가가 웹툰을 소개하는 글에 "아침에 일어나면 열 두시, 내 방은 예전부터 쓰레기. 낢 가족이 살아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라고 썼네요.
'낢이사는이야기' /사진-네이버 웹툰 |
분량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게 길답니다. 퀄리티도 굉장히 높아졌어요!
■일상툰 '나이스진타임'-김진
'나이스진타임'/사진-네이버 웹툰 |
김진 작가는 '나이스진타임'을 시작하기 전에 "기름기를 쏙 뺀 저지방 저칼로리 만화를지향하는 그녀는 나이스 진~ 오늘도 나이스진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이라는 문구를 썼네요.
`나이스진타임`/사진-네이버 웹툰 |
`나이스진타임`/사진-네이버 웹툰 |
웹툰을 보면서 그냥 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재미는 물론, 감동과 때로는 어떤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도 오는 것 같아요. 특히 연애물보단 일상툰에서 그런 느낌을 자주 받는데요.
아무래도 '사소한 일'이 주제가 되어 나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보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연애물 '치즈인더트랩'-순끼
치즈인더트랩/사진-네이버 웹툰 |
작가의 말을 빌려 웹툰을 소개하자면 "평범한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 미묘한 관계의 이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치즈인더트랩`/사진-네이버 웹툰 |
`치즈인더트랩`/사진-네이버 웹툰 |
거기에 홍설과 유정의 주변인물과의 관계, 감정, 대하는 태도 등이 현재 대학생들과 매우 흡사해 몰입도가 점점 높아지는 웹툰이죠.
■연애물 '아는사람이야기'-오묘
'아는사람 이야기'/사진-네이버 웹툰 |
`아는사람 이야기`/사진-네이버 웹툰 |
`아는사람 이야기`/사진-네이버 웹툰 |
'여대생의 정석 웹툰' 소개 어떠셨나요? 지금 당장 보러가고 싶으신가요? '낢이 사는 이야기'와 '치즈인더트랩'은 지금 현재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낢이 사는 이야기'는 화요일과 토요일에 두 번 연재되고 있어요. '치즈인더트랩'은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나이스진타임'과 '아는사람 이야기'는 완결된 웹툰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웹툰 찾기에 각각 이름을 검색하시면 볼 수 있어요.
'치즈인더트랩' 같은 경우 가상 캐스팅을 해보고 싶어요.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말이 여러번 나왔었지만 작가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었죠?
기대됐었는데 약간은 아쉬워요. 그래서 다음주는 제가 직접 '치즈인더트랩'의 가상캐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동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부산일보 대학생인턴 장성희 oopys@han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