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책꽂이] 고인돌 학교(김현구 글·그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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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학교(김현구 글·그림)=고인돌 유적지를 찾아가 고인돌의 비밀을 밝혀내고, 다양한 지방 문화를 체험하는 이야기. 우리 문화유산의 의미와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준다. 초등학생용. 예림당/9천 원.

선생님이 창피해(샤오이칭 글·지나 그림)=장난감을 못살게 굴던 꼬마가 쓰레기 왕국에 가게 된 이야기, 그리고 눈, 코, 입이 없어진 선생님 얼굴을 찾아주는 동물 친구들 이야기. 대만의 중학교 미술 교사인 저자는 두 이야기로 아이들과 소통한다. 초등 3~4학년용. 남은숙 옮김/책속물고기/1만 원.

세상을 바꾼 문명 이야기(김윤정 글·이상미 그림)=고대 문명의 발상지, 종교와 문화가 피어난 세계 주요 도시들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꾸몄다. 세계사 흐름을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이기에 좋은 책. 초등 3학년 이상. 산하/1만 1천 원.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소윤경 글·그림)=노래와 춤으로 무대를 장식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어 보면 어떨까. 배우와 연출가, 음향, 조명 등 무대 주변에서 여러 일을 하는 이들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초등학생용. 사계절/1만 1천 원.

17세가 읽는 행복한 경제학(이득재)=돈이 많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게 사실일까?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갈 청소년들이 알아두면 좋을 경제학을 쉽게 풀었다. 중학생 이상. 들녘/1만 2천 원.

엄마가 제일 잘 알아!(질 머피 글·그림)=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작가가 담아낸 엄마와 아이의 관계 이야기. 잔잔하게 이어지는 곰 가족의 그림과 이야기가 참 사랑스럽다. 엄마도 위로가 되는 책. 4세 이상. 조경숙 옮김/길벗어린이/1만 1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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