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대티역 또 사고, 4분간 지연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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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화재가 발생했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에서 또다시 차량이 흔들리고 큰 소음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 16분께 대티역에서 신평행 1085열차가 출발하자마자 4호차에 이상전류로 불꽃이 발생, 열차보호장치가 작동되면서 4분간 지연 운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보호장치로 인해 전류가 차단돼 전동차가 흔들리고 큰 소음이 발생해 순간적으로 승객들이 두려움에 빠졌다. 1085열차는 다음 역인 괴정역에 진입한 뒤 40여 명의 승객을 하차시켰고, 기관사가 과전류 고장표시를 확인한 뒤 종합관제실의 지시를 받아 집전장치를 하강시키는 응급조치를 취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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