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외국인 옥스프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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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를 영입했다.

롯데는 20일 "오스트리아 출신인 옥스프링과 총액 25만 달러(연봉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신장 185㎝와 몸무게 89㎏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인 옥스프링은 140km 중반의 직구와 변화구 구사능력이 좋으며 경기 운영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LG 트윈스에서 43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71를 기록했다. 그는 2013년 WBC 호주 대표팀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옥스프링은 오는 22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pap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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