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소식] 그루와송이 군산 일대 답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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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와송이는 30일 전북 익산과 군산 일대를 답사한다. 삼국시대 환조불과 국내 최대 광배(光背)가 있는 석불사, 함라산 숭림사, 미륵사지 등을 둘러본 후 금강의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중에 대한민국 최초의 빵집 이성당과 복성루도 들를 예정. 오전 7시 서면 영광도서 앞 출발. 5만 8천 원. 오전 7시. 051-518-1849.


박물관을찾는사람들은 31일 '보라 떠오르는 저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1박2일 새해 일출답사를 떠난다. TV의 애국가 배경에 등장하는 강원도 동해시 추암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후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적멸보궁 등을 찾아간다. 이후 관동팔경 중 하나인 죽서루,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사진으로 유명해진 솔섬 등을 둘러본다. 오후 7시 30분 도시철도 교대역 인근 한양아파트 앞 출발. 9만 9천 원. 051-463-9009.


통일을여는사람들은 2013년 1월 5일 새해 첫 여행지로 전남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간다. 송호해변을 시작으로 땅끝탑, 전망대를 거치는 약 10㎞의 코스를 걸으며 새해 각오를 다진 후 전남 보성 차밭 빛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봇재다원과 다향각전망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감상한다. 오전 7시 서면 영광도서 앞 출발. 3만 9천 원. 051-626-0616.

유유자적여행자클럽은 31일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1박2일 송구영신 여행을 떠난다. 영덕 해맞이공원과 월송정을 둘러본 후 1박을 하고, 다음 날 관동팔경 중 하나인 낙산사 의상대(사진)에서 2013년 첫 해를 맞는다. 새 해의 정기를 받아 그 기세로 속초 영금정과 휴휴암까지 차례로 돌아본 후 부산으로 내려온다. 오후 1시 30분 도시철도 부산진역 6번 출구 앞 출발. 12만 2천 원. 051-262-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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