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선 선거인수 290만 9천52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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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부산 지역 선거인수가 290만 9천523명(부재자 7만 2천871명 포함)으로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는 대통령선거 명부확정기준일인 10일 자정 기준으로 부산지역 선거인수가 290만 9천523명으로 총 인구수 354만 2천768명 대비 82.13%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남자가 142만 208명(48.8%)이고, 여자는 148만 9천315명(51.2%)이다.

또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1만 2천235명,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은 3천202명, 선상부재자수는 3천6명(전국의 42.6%)이다.

구·군별 선거인수는 해운대구가 34만 321명(11.7%)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진구가 32만 8천241명(11.3%)으로 뒤를 이었다. 중구는 4만 2천 명(1.4%)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이번 대선의 부산지역 선거인수는 지난 4월에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3천554명(0.12%)이 늘었다. 손영신 기자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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