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구간 취봉과선교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21일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사업 구간인 취봉과선교(사진)를 개통했다. 취봉과선교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의 철도건널목을 횡단하는 기존 도로를 입체화하여 건설한 2차로 도로교량으로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약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철도 공단은 취봉과선교를 애초 올해 말께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22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12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대비, 교통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 개통을 추진해왔다. 황석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