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진보 가치인 환경을 내세운 '부산녹색당'이 17일 오후 6시 30분 부산일보 10층 소강당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갖는다.
부산녹색당은 발기취지문에서 "수명이 다한 핵발전소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핵참사의 위험으로부터 부산을 보호하는 따뜻한 태양의 정치,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자연의 파괴로부터 부산을 복원하는 바람의 정치를 실천하려 한다"고 창당 이유를 밝혔다.
부산녹색당 주비위원회에는 환경 인권 평화 운동가 1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발기인 대회를 마친 중앙당과 함께 연말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녹색당은 내년 총선 출마는 물론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권 통합과 연대에도 참여할 뜻을 가지고 있다. 김 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