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올림픽대표 출신 주세종·이현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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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리그 신인드래프트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2012년 K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올림픽대표 출신 주세종(21)과 이현도(22)를 선발했다.

부산은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K리그 신인 드래프트선발에서 1라운드 4번으로 주세종을, 2라운드 10번으로 이현도를 뽑았다. 또 번외지명으로 윤영노(22)를 선발했다. 지난 4월 올림픽대표팀에 선발된 미드필더 주세종은 176㎝의 신장에 경기 조율과 예리한 킥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도는 키 188㎝의 중앙수비수다. 키가 커서 제공권에 강하다. 주세종과 함께 지난 4월 올림픽대표팀에 선발됐다. 안영노는 빠른 발이 장점인 선수로 측면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 모두 가능하다.

부산 안병모 단장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선발됐다. 내년 시즌에는 올해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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