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명시절 고백 "일이 없어 서른 살 가까이 용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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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10-14 15:19:00 수정 : 2011-10-14 1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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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유재석 무명시절 고백

유재석이 무명시절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임원희가 30살까지 하루에 2만 원씩 받았다"고 말하자 이에 유재석은 "생각해보니 저도 서른 살 가까이 까지 용돈을 받았다"며 "(무명시절) 일이 없어 20대에 쭉 용돈을 받았으니 나도 그렇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때는 아버지 사업이 괜찮았냐"고 물었고 박명수가 "IMF 때 아버지가 20억을 투자해 실패했다"고 유재석 대신 대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미스터 아이돌'의 배우 지현우, 박예진, 김수로, 임원희, 박재범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멀티미디어부 웹에디터 한아름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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