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부산
△부산시향 특별연주회 '제67회 청소년협주곡의 밤'=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랄로의 첼로 협주곡 라단조, 크루셀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등 연주. 051-607-3111
△재즈, 와인에 빠지다=23일 오후 8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기타리스트 이광현이 이끄는 쿼텟과 함께 펑키한 퓨전재즈의 세계에 빠진다. 기타 이광현, 베이스 변재갑, 드럼 박성진, 피아노 나진주, 트럼펫 김일황 등. 051-623-0678.
△어울림국악연구회 제17회 정기연주회=24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어울림국악연구회가 관현악합주 유초신지곡 중 상령산, 세악합주 중광지곡 중 염불도드리·타령, 관악합주 수제천 등을 공연한다. 이의경 집박, 김수일 해설. 051-467-7975.
△우리 소리 우리 춤=24일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창작-미래의 울림'을 주제로 국악과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 창작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창작 모듬북 '난타', 창작 무용 '화화'와 '부의 신명', 창작 부산 아라 중 '홍련의 노래'와 사랑의 춤 등 공연. 051-811-0040.
△박소현 바이올린 독주회=25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박소현이 '가을, 유럽음악으로의 여행' 무대를 꾸민다. 베토벤 '로망스' 등 연주. 051-442-1941.
△비르투오조앙상블 정기연주회=26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동의대 백재진 교수가 지난 1995년 피아노 트리오로 시작한 비르투오조앙상블의 정기 연주회. 멘델스존의 '현을 위한 교향곡 10번', 비발디 사계 중 '가을', 피아졸라 '신비한 푸가' 등 연주. 010-2844-8729.
△아미티에성악연구회의 오페라 갈라콘서트 '춘향전'=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로 이뤄진 아미티에 성악연구회가 20회 기념 음악회에서 오페라 '춘향전' 중 주요 곡을 선별해 들려준다. 010-9334-6947.
△유연숙 가야금 독주회=27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제78회 화요공감무대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위원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유연숙이 한국의 풍류음악 '영산회상'을 풀어낸다. 가야금과 함께 세피리, 양금이 어우러지는 영산회상 전곡을 들을 수 있다. 051-811-0040.
△2011 강태홍의 소리=28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알려온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보존회가 우리 음악의 현재를 가야금으로 보여준다. 국립창극단 단원인 남상일 선생의 판소리 홍보가 중 한 대목도 들을 수 있다. 010-9392-8727
△금정수요음악회-손기영 클라리넷 독주회=28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소극장. 울산시향과 부산심포니 등에서 활약 중인 손기영의 클라리넷 독주회.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등 연주. 051-519-5652.
△부산예술아카데미연구회 제4회 정기연주회=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대 최정순 명예교수의 제자로 구성된 부산예술아카데미연구회의 제4회 정기연주회. 윌버그 '비제 카르멘주제에 의한 판타지', 리스트 '피아노 발라드 2번', 신동수 '산아' 등 연주. 010-2565-9780.
△명품기획공연 실내악시리즈Ⅱ-센토 챔버 소사이어티 연주회=27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센토 챔버 소사이어티는 부산시향 바이올린 수석 이은옥을 주축으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이다. 하이든 현악 4중주 '농담',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아메리칸', 슈만의 피아노 4중주 등 연주. 051-51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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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 챔버 소사이어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