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샌드위치' '이대호 햄버거'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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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 2층에 자이언츠 28년역사를 담은 '자이언츠 야구 박물관'을 4일 시즌 개막에 맞춰 개장한다.

총 면적 496㎡인 박물관은 자이언츠 영웅들, 우승.준우승, 역사관, 용품관,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박물관에는 1984년 롯데 우승 주역인 최동원을 비롯해 윤학길, 박정태, 김응국 등 예전 선수들의 야구용품과 사진 및 우승과 준우승 당시 유니폼, 글러브 등이 전시돼 우승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또 롯데 자이언츠 역대 유니폼과 2006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대호와 프로야구 최초 외국인 감독인 제리 로이스터 용품 등도 전시돼 롯데의 역사를 살펴볼 수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야구장을 축소해 놓은 타자석, 더그아웃, 스탠드, 라커룸, 실내불펜 등도 마련돼 야구장을 가까이서 체험해 볼 수 있다.

개장시간은 시즌 중에는 주중 오후 1~7시, 주말은 오후 1~6시며 비시즌에는 오후 1~5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두산, 롯데카드와 업무제휴=

0...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3일 롯데카드와 2009시즌 홈경기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

두산은 롯데카드 소지자가 올 시즌 홈경기 일반석 입장권을 살 때 2천원의 할인혜택을 주고 홈경기 때 잠실구장 전광판을 통해 롯데카드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롯데, 선수브랜드 먹거리 출시=

0...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3일부터 부산 사직구장과 부산 지역 세븐일레븐에서 선수들의 이름을 딴 먹거리 6종을 판매한다.

치킨 마니아로 유명한 포수 강민호의 이미지를 살린 '강민호 99마일 치킨', 가르시아가 무릎으로 배트를 두 동강 내버린 것처럼 조각난 '가르시아 샌드위치', '이대호 햄버거', '홍성흔 도시락', '손민한 삼각김밥' 등이다.

치킨은 사직구장 내 매점에서만 팔고 나머지는 부산지역 세븐일레븐 200곳에서도 판매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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