雅量(아량)과 嚴正中庸(엄정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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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日報(부산일보)의 創刊(창간)을 祝賀(축하)하야 祝辭(축사) 몇 마뒤를 더러고저 한다

第二次大戰後(제이차대전후) 思想界(사상계)의 二大(이대)조流(류)는 其(기) 對立(대립)이 表面化(표면화)하여 弱少國家(약소국가)는 이 鬪爭(투쟁)의 □□가 되고 弱少民族(약소민족)의 危機(위기)을 招來(초래)하고 잇다

特(특)히 우리나라는 南北(남북)이 兩斷(양단)되여 思想界(사상계)의 對立(대립)이 激甚(격심)하야 政治的(정치적) 活動(활동)이 一時(일시) 窒息狀態(질식상태)에 빠지게 되자 □惡(악)한 裏面(이면)을 가진 政客(정객)의 挑發(도발) 謀利輩(모리배)의 □□ 等(등)은 우리 獨立路(독립로)에 至大(지대)한 支障(지장)을 이르켜 解放(해방) 以降(이강) 一年間(일년간) 아직 獨立(독립)의 曙光(서광)을 보지 못하고 잇다

新聞(신문)은 各(각) 方面(방면)에 重大(중대)한 使命(사명)을 □荷(하)하고 있으나 特(특)히 治人(치인)의 耳(이)□을 □□ 있으며 民族(민족)의 期待(기대)하는 바 不少(불소)하니 □□있고 眞(진)□한 態度(태도)로서 嚴正中(엄정중)□ □□의 公正(공정)과 報道(보도)의 正確(정확)을 期(기)하야 우리 與論(여론)을 世界(세계)에 喚起(환기)하여 民族(민족)의 指針(지침)이 되도록 努力(노력)하야 주시기 期待(기대)하며 貴社(귀사)의 健鬪發展(건투발전)을 바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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