洋洋(양양)한 前途祝賀(전도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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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聞(신문)은 두 가지 使命(사명)이 잇는대 첫재로는 與論(여론)을 反映(반영)하는 것이다 過去(과거)나 現在(현재)나 民衆與論(민중여론)이라는 것은 모-든 方面(방면)에 亘(긍)하야 重大(중대)한 役割(역할)을 하고 잇다 이것은 將來(장래)에 있어서도 그러할 것이나 特(특)히 民主主義(민주주의) 國家(국가)에서는 與論(여론)을 反映(반영)하는데 新聞(신문)이 偉大(위대)한 役割(역할)을 할 것이고 唯一(유일)한 代表的(대표적) 機關(기관)이라고 하드라도 過言(과언)이 안일 것이다 그러므로 新聞(신문)에 負荷(부하)한 그 責任(책임)이 重大(중대)함을 銘心(명심)할 것이며 우리 民族(민족)의 公正眞實(공정진실)한 公器(공기)로써 □進(진)할 것이다 두채는 民衆(민중)의 與論(여론)을 指導(지도)하여야 한다 世人(세인)이 말하기□ 新聞(신문)은 無冠(무관)의 帝王(제왕)이라 한다 그러므로 이 世上(세상)에는 무서운 것이 업을 것이고 겁나는 것이 업을 것이다 何時何所(하시하소)에서든지 勇敢(용감)스럽게 第一線(제일선)의 병사와 같이 目的(목적)을 向(향)하야 進(진)□해야 할 것이다 目的地(목적지)는 正確(정확)하고 迅速(신속)한 報導(보도)와 칼날같은 날카로운 批判(비판)이다 確乎(확호)한 信念下(신념하)에서 判定(판정)을 내린 批判(비판)에서만 過去(과거)의 淸算(청산)과 止揚(지양)이 잇는 同時(동시)에 進步(진보)가 잇다

이 過渡期(과도기)의 이 땅에 있어서 이것을 우리 民衆(민중)은 가장 渴望(갈망)하고 잇다 釜山日報(부산일보)의 새로운 「스타트」에 있어서 洋洋(양양)한 前途(전도)를 祝賀(축하)하며 더욱이 釜山日報(부산일보)가 잇는 곳에는 民衆(민중)의 指針(지침)이 잇고 우리 民族(민족)의 갈 바를 알러주는 크다란 燈(등)불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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