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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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길에서 이웃집 아해와 노든 복순이가 드러와 『아부지 정자(군정청 모과장 딸)는 만날 서양과자만 먹고 있음니다 손임들이 꼭□□을 많이 가저온담니다 아버지도 군정청 과장이 되였으면 좋겠다』

어느 지개진 노인을 떠바든 자전차탄 절믄 친구 무심히 나오는 말이 『앗 아부나이』

뜰 아레 무궁환 애석다, 아직도 혼두덕이 널?구나

최근 부산부청 내에 이러난 삐라사건은 근래 관청패풍의 숙도다

불정한 간부 편애는 불정한 부하가 생길 터이오 심혹한 생활난에 잇서서 불정간부에 아첨하고 간부의 불정行爲(행위)를 리용할 것이 상식인데 과연이 이러한 사건이 약기되엿다는 그 사건 자채가 관게부패를 이이상 더 용인할 수 없다는 최후적 사회제제라고 볼 수 잇다

『실지조사하야 사실이라면 처치하겠다 사실이 없다면 삐라출처를 추급처치하겠다』고 말한 梁府尹(양부윤)은 그 어느 편을 처치하더래도 결과는 동일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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