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사회복지사상 부산 수상자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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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익재단은 지난 17일 대선사회복지사상(이하 대선상)의 부산지역 역대 수상자들을 위한 홈커밍데이(사진)를 가졌다.

부산 중구 중앙동 ‘노티스1950’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와 황소진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내빈과 대선상 수상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5년째를 맞이한 대선상 홈커밍데이는 대선상 수상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사 수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와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이날 대선상 시상금 60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사협회에 전달했다. 조 대표는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선상 홈커밍데이가 수상자분들께 또 한 번의 힐링하는 기회이자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포상 프로그램이다. 2007년 제1회 대선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534명을 선발해 총 8억 원이 넘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한수 기자 ha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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